Text Journal/Visual Journal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북동 나들이 지난주말 수영 끝나고 낮에 보고싶었던 영화 '시'를 대학로에서 보고, 근처의 성북동 카페에서 전시중인 박우혁선생님의 드로잉전을 보기 위해 성북동 나들이를 떠났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빨간 앞치마가 바람에 날리고 있는 알쏭달쏭한 풍경 성북동에 위치한 카페, '테이크 아웃 드로잉' 드로잉전시가 계속 열리고 있는 듯 하다. 이날 처음 가봤다. 가격은 비싸고, 남미에서 달고 살던 '마떼'라는 차가 메뉴로 있길래 시켰더니 이건 뭐 -_-.... 걍 허브차같은 맛이 났다. 스파게티 라이트가 달려있는 내부. 밖에 펄럭이는 현수막에 박우혁의 드로잉이라고 써있다. 전시를 보고 있는 면조. ㅎ_ㅎ 난 걍 안봤다-_-; 이날의 기분은, 도대체 왜 내가 억지로 머리쓰고 고민해서 나랑 이제 별 관계도 없을 사람의 저 이상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역시.. 2010 피파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은 역시 내 평소 관심사와는 약간 먼 축구가 아닌, 역시 주제가와 개막식, 개막콘서트, 경기장 디자인 등에 집중이 될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역대 가장 동그랗다는 축구공 자불라니도.... 사진 출처 : World Cup Buzz (http://www.worldcupbuzz.com/world-cup-2010-match-day-ball-revealed/) 축구공 모양 자체도 예쁘고 가장 동그랗다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관심사는 이 것 이었다. "저게 가장 동그란 축구공이라면 그럼 여태까지의 축구공 피버노바 같은 놈들은 다각형이었다는 소리인건가? 아님 찌그러졌었다는 소리????" 여튼 미스테리다. - 상당히 맘에드는 월드컵 공식 테마송 K'na.. 아기때 사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식욕을 무한 팽창시키는 최근 본 만화나 드라마들. 파스타, 심야식당, 오센 셋 다 일본원작이라고 한다. 파스타의 원작은 밤비노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밤비노를 안봐서 모르겠다. 그런데 아마 이선균의 파스타가 더 재밌을 거라는 확신을... 이미지 출처는 iMBC.com MBC에서 했던 상당히 세련된 드라마 파스타. 뒤늦게 그 명성을 듣고 본 면조의 강력추천으로 인해 보게되었다. 사실 요리보다는 로맨스가 주가 되는 드라마긴 한데 그 로맨스가 참 맛있게 그려저서 그게 좋았다. 여타 드라마처럼 쓸데없거나 말이 안되거나 불순하지 않은 즐거운 이야기 전개가 좋았다. 다만 여기 나왔던 수많은 파스타보다 가장 내 식욕을 자극했던건, 쥐치를 구하러 동해 바다에 가는 에피소드에서 이선균과 공효진이 먹던 쥐치회덮밥 이라든지-_-.. 라면이라든지.. - 이미지 출처는 역시.. 레이디가가는 가끔 나를 놀라게도 하고 감탄하게도 한다. 천재적인 맥주캔을 재활용한 헤어롤!! 저런건 연구한다고 나오는게 아닌거 같다. 걍 타고나는 개그센스.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젠장. 우리면조는 자신의 팔길이를 깨닫지 못하고 종종 허우적대다 사고를 칩니다. 내가 혼내면 싹싹빌고 엉엉 울다가 다까먹고 클라리넷을 붑니다. 이건 평소 모습입니다. ㅠㅠ 모근이 약해서 머리를 길게 못기르고 탈모도 약간 있는 면조의 평생의 꿈은 찰랑찰랑 긴머리입니다. 싸이월드는 대단하구나. 실물을 보고 만들어도 이렇게 똑같이 만들긴 힘들텐데-_-... 자료출처 까까가 네이트온으로 보내줌 via 싸이월드 당연히 했다. 선거. 인증샷을 찍어오겠다고 비프리박님과 약속했는데 ㅠㅠ 동생이랑 아빠랑 희희덕대면서 애프터눈 투표를 즐기다보니?! 깜빡하고 선거 후 놀러가기를 실천하는 중에 동네어귀에서 찍은 사진. 현수막이 보이지요?!... 화이팅! ;ㅂ; 오잔디를 이겨주세요. 그러나 만약 오잔디가 되더라도 걱정마세요. 그를 괴롭힐 온갖 방법을 생각하는중-_-! 꽤 개념이었던 8표를 행사하고, 친구들 만나려고 도착한 곳은 여의도역 2번 출구. ^,^ 즐거운 휴일이었습니다. 후후. 한강다리 건너기행기 다리 진입 순간 앗 조형물이다 앗 공사중이다 아 한강이다. 앗 까치다. 안녕.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