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Visual Journal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 미스테리 세무사 황선강 사무소는 어떻게 저기서 정상업무를 할까? 건대앞에서 젤 맛있는 떡볶이를 파는 집에 끌리듯이 들어가서... 비도오고, 약간 출출하고, 기름진 것이 먹고 싶은 가운데 튀김이 정말 깨끗하고 맛있어보여서 끌리듯 들어가버렸는데, 너무맛있어!! 진짜 떡볶이 맛으로는 건대앞 최고인듯. 아저씨가 네이버에 까페도 운영하신다. http://cafe.naver.com/ahgee 므흣. 아무리 일기라도 맛있지 않으면 포스팅 하지 않는다. 때는 바야흐로 팥빙수의 계절! (약간 지났지만) 팥빙수는 카페베네가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다. 압구정 밀탑빙수, 인사동 차박물관, 가로수길 듀크렘 등등에 비해 가격은 저렴, 퀄리티는 비슷. (같다고 하진 않았다.) 게다가 요새 매장이 너무 많아져서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딸기빙수도 좋지만, 난 역시 미숫가루와 견과류, 찹쌀떡이 더 좋아. 건대나온 여자 최민희는 요새도 종종 건대입구를 찾는다. 건대앞에 학생으로써 먹을만한 맛집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속장소가 건대라서 일부러 들러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 여럿 있다. 이동네 주민인 면조가 추천한 '순두부 & 보쌈'. 면조 본인은 이 곳을 '두부마을'이라고 부르지만 그런 글자는 가게 어디에도 없다.-_- (걍 맘대로 붙인 별명임) 면조에.. Yoono. 편하다. 파이어 폭스용 트위터/페이스북 애드온. http://yoono.com/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에 있고요,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플리커, 심지어 msn 메신저까지. 파이어폭스에 부가기능 설치만으로 단을 껐다, 켰다 쉽게 이용 할 수 있고, 웹서핑에 지장도 없어서 너무 좋다. ㅎㅎ 파이어폭스의 이런 다양한 부가기능에 매료되어 파폭을 열심히 쓰고 있다. 사이트 개발 할 때만 빼고 [...] 여튼 그냥 설치해서 쓰는 어플도 있으니 [데스크탑용] 얼른 설치해서 나랑 트윗으로 수다떨자 ㅋㅋ / 내용 추가 - 구글크롬용 애드온도 있군요! 가로수길 deux amies 발견 저 케이크로 말할 것 같으면 이름은 '캬라멜 소금 케이크' 이름만 듣고 무슨맛인지 너무 궁금해져서 시켰다. 초코시트, 커스터드 크림, 초코무스 등등의 맛이 두꺼운 카라멜에 씌워져있고 프랑스의 천일염이 살살 뿌려져 있다. 위에 얹혀진 것은 향이 좋은 마카롱! (초코맛에 홍차향?!) 질 좋은 소금은 어쩐지 단맛이 나는데 달고 달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짭쪼름하면서도 달달한 소금이 맛의 임팩트를 확실히 찍어줘서 좋다. 음료도 맛있다. 피곤해서 단게 땡기는 면조는 달고 쌉싸름하면서 고소하기까지한 아이스초코, 나는 걍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한 맛은 더 비싸서 보통을 주문했더니 필요 이상으로 연했다...=_=) - 집에 틀어박혀 한참 일하던 중에 기분전환도 필요하고 말복이기도 하니까 같이 저녁이나 먹으려고 잠시 .. New Wave전 목요일날 한 때 자주다녔던 군자의 페이퍼갤러리에서 하고있는 뉴웨이브전을 보고왔다. 뉴웨이브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 지하 카페와 2층의 전시관, 두 곳에서 하고 있다. 윗 사진은 지하 카페의 벽면. 두통약 광고 컨셉 같은거 없이 친구들 얼굴로 장난치기 정도였으면 딱 재미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이거 보고 제일 크게 웃었음. 아기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슷한 구도로 재현해놓고, 아래 소감같은게 쓰여 있는데 짧고 굵은 한마디. "재부팅 하고 싶다" 서울의 복잡한 전봇대며 전깃줄을 오브제로 표현한 인포그래픽. 정보의 정확함을 위해 엄청난 수고를 했겠지? 발상은 중고딩스러운데 막상 짜증나는 인물들 얼굴에 남이 낙서한거 보니까 기분은 좋더라. ㅋㅋ 이것도 좀 멋졌음. 여러사람의 작품을 한데 모아놓고 볼 수 있.. 맛있었던거 사진들 건대에도 생긴 비스트로 코너. 이태원에 있을 때는 비싸단 생각이 안들었는데, 건대로 오니까 마법처럼 비싸게 느껴진다. ㅋㅋ 같은 가격인데두. 그래도 맛있다. 포크 치즈버거 압구정 중국집. 24시간 하고 유명한 곳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쟁반짜장과 굴짬뽕을 시켰는데 쟁반짜장이 정말 맛있었다!! 최고! / 이름생각났다! '현경' 이었음 이건 용산의 어느 일식의 탈을 쓴 한식을 파는 체인 음식집인데, 음식은 별로였고, 그냥 나의 젓가락 받침대가 너무 이쁘게 잘만들어져서... 메니큐어 돈주고 받은게 얼마만인지! 아따 손크다. 페디큐어는 아르헨티나에서 2007년에 마지막으로 받은게 처음이고, 메니큐어도 한국와서 2007년에 한번 받고 그 후로 처음. 즉 거의 삼년만에 받은거라 그런지 막 손톱에서 각질같은게 무지하게 많이 나왔다! - 0- 난 헤어디자이너도, 네일아티스트도 말 많이 안시키는거 좋아하고, 나도 절대 말 안거는데 정말 완벽하게 온몸을 치장하고 말도 정말 없는 분이 열심히 땀을 뻘뻘 흘리며 내 손톱을 긁어내셨다.... 그리고 메니큐어를 바를 때마다 늘 고르는 색깔인 -_-; 개나리색을 발랐더니 까까가 불만이 많더라. 내가 생각하는 '사람답게 사는 데 필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샵에서 받는 네일케어. 검소하신 분들은 그게 도대체 무슨 철없는 소리냐고 하겠지만, 뭔가 다른데에 꽤 쉽게 써버릴 수 있는 만원..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