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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Visual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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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s I've collected today 패턴 한번 모아보기로 난데없이 결심.
Splash! 풍덩! 참, 오랜만에 화창하고 시원하고 깨끗하고- 하늘 한번 걸을만 했다.
Artists who make me cry (2010.08.30)
오랜만에 핫트랙스, 오랜만에 앨범 두장, 오랜만에 BGM 체인지! 언젠가부터 새로운 노래 찾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새 맥북 iTunes에는 9장의 앨범 뿐이다. (그 중 6개가 크라잉넛 ㅎㅎ) 근 4개월간 9장만 돌려 들은거다. 얼마전에 트윗중에 어릴 때 용돈 모아 레코드가게 들락날락 거리면서 한달동안 찜만 해뒀던 테이프, 씨디 한장씩 사던게 생각나서 =_=; 광화문 교보도 새단장 오픈을 헀고, 일하던 중에 짬내서 면조도 만날겸 (막상 나는 일은 안하고 빈둥댔지만) 핫트랙스에 가서 신보 코너를 넘기지 못하고 두장을 질러버렸다. 바비킴 신보는 길쭉해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씨디장에 안들어가서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스페셜 에디션이 아닌 앨범이 눈에 띄지 않아서 그냥 샀다. 포토에세이가 같이 들어있다고 했지만 별 기대는 안되었는데, 역시 별로 ㅋ..
The laziest sunday ever! 빈둥빈둥 일요일 ~_~) Ma bro and dad are being lazy all day :P 빈둥대는 원근이랑 아빠
The sadest day ever Descent mugshot of the sadest day ever. click image to enlarge
비오는 날의 이노시시 수요일. 비가 많이 왔다. 사시미, 초밥, 좌우지간 약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땡겼다. 비올 때 이런 것이 땡기는건 드문일이다. 전부터 가고싶었던 이노시시에 갔다. 비오고 약간 이른시간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시원한 아사히 한잔과 함께 사시미를 기다렸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타코와사비. 맥주안주로 주셨다. 맛있어서 아껴먹는데, 자기꺼 다 먹은 면조가 자꾸 날름거렸다. 그러면 못써 `_ ') 아름다운 사시미. 너무 고소한 청어, 이렇게 깔끔할 수 없는 광어, 달콤하게 녹는 새우. 나는 딱히 식도락가도 아니고, 가난한 탓에 먹고싶은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게 많다. 그 중 하나가 우니(성개알). 무려 일식집에서 일할 때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비싼 식재료임에는 틀림없다. 저 것은 ..
인천공항 나들이 완벽한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왔다. 인물사진은 Facebook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