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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Visual Journal

오랜만에 핫트랙스, 오랜만에 앨범 두장, 오랜만에 BGM 체인지!



언젠가부터 새로운 노래 찾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새 맥북 iTunes에는 9장의 앨범 뿐이다. (그 중 6개가 크라잉넛 ㅎㅎ)
근 4개월간 9장만 돌려 들은거다.

얼마전에 트윗중에 어릴 때 용돈 모아 레코드가게 들락날락 거리면서
한달동안 찜만 해뒀던 테이프, 씨디 한장씩 사던게 생각나서 =_=;
광화문 교보도 새단장 오픈을 헀고,
일하던 중에 짬내서 면조도 만날겸 (막상 나는 일은 안하고 빈둥댔지만)
핫트랙스에 가서 신보 코너를 넘기지 못하고 두장을 질러버렸다.

바비킴 신보는 길쭉해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씨디장에 안들어가서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스페셜 에디션이 아닌 앨범이 눈에 띄지 않아서 그냥 샀다.
포토에세이가 같이 들어있다고 했지만 별 기대는 안되었는데,
역시 별로 ㅋㅋ 바비킴은 좋지만 바비킴의 '화보'엔 별 관심이 없다.
게다가 배경도 내가 갔던 제주도 여행코스고, 사진도 내게 더 멋있.....

여튼 덕분에 클래식 코너에서 뭔지 엄청 궁금한 기타 바흐 연주곡집이 있었는데 포기 OTL

지금은 iTunes로 리핑해서 바비킴을 듣고있는데,
정말 여전하네. 남자답고 따뜻하다. 이사람은 정말 꾸준해서 성공할 수 있었나 부다.

스팅은 당연히 좋을 것 같아서 -ㅅ-;
다음 플레이리스트인데-
덕분에 약 3시까진 잠을 잘 수가 없겠구만!!

+_+ 작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