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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고끊음 으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절실히 느끼고 살고있다. 마무리짓고, 손을 뗀다는 것. 너무너무너무 어렵다. 내가좀 우유부단해서 더어렵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싫어하는 남이 볼땐 별거 아님에도 맨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초딩갈치기.. 엄마가 첨에 하라고 할 때 무지무지 싫었었다. 뭐랄까 하는거 자체도 싫지만 이거 한번 시작하면 끊기가 무지 어려운 일이라는걸 알았기에 너무너무 싫었다. ㅜㅜ 진짜 그렇다. 한명이 그만하겠다 그러면 또한명이 하겠다 그러고 엄마가 운영하는 학원 이미지상 특별한 사정도 없이 이제 못하겠수,, 하면 난 엄마한테 죽고 ㅡㅡ; 어흥 넘넘 싫어요 ㅜ.ㅜ 요즘 엠에센 하면서도 많이 느낀다. 뭐랄까 귀찮다는 개념보다는 난감하고 곤란하고... 난 딴거하고 싶은데 -_-; 그게 주로 게임이라 좀..
인생 첫 휴학 +_+ 오늘은 학교가서 휴학을 하고왔다 뭔가 설레이고 재밌었다!! 과사 못된 사람들이 여전히 왕 불친절 했지만 오늘따라 나 너무 공손하고-_-; 방긋방긋 웃으면서 먼말을 들어도 기분이 좋았다 학교는 한창 졸업식이었다;컹 썰렁할줄 알았던 학교에 사람이 많으니 좀 안심했다랄까.. 그리고 나한테 길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서 좋았다 머 암튼 이유없이 기분좋은 하루였다 눈이와서 그런가 동생 교복 찾아오면서 같이갔는데 이놈은 대학이란거 처음봐서 신기해 하는 모습도 뭔가 재밌었다 ㅎㅎ 근데 사실 나도 명지대학교, 간호전문대학교 이런거만 보다가 첨 울학교 셤보러갔을때-_-; 헤매고 신기해하고 막 그랬던 기억 껄껄 아 오늘 머리깎고 여권사진 찍어야 하는데 은아가 놀쟤네 낼모래로 미뤄야겠다 킁 아 내일모래는 오티인가.. 갈지안갈진 ..
솔직한 심정. 알바하는 학원옆에는 어린이집이 있다. 어린이집에도 종류가 있는데 여긴 쫌 큰애들이 오는데다 그러니까 유치원가기전 4~6살정도의 아이들 애들이.. 뭐랄까 가장 절실히 드는 생각은 죽어도어린이집일은 결코안한다 ㅡ.,ㅡ 아무튼. 시끄럽다. 오늘 올라가는데 디게 못생긴 애기가 엄청 귀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괜히 떄려주고 싶었다. 또 가는데 왕 이쁜 애기가 열라 짜증나는 목소리로 울고있었다. 달래줬으면 했다 -___-; 음...
그림 너무 안그리고 살았다. 무심코 책장에 가득 꽂혀있는 옛날 연습장들을 펼쳐보았다 그땐 왠지 하루에 연습장 한권을 가득 매운적도 있고 양이란것에 좀 집착을 했었는지 연습이라는 기분보다는 종이안을 매우는게 좋아서 뭔가를 막 그렸었다. 그게 훨씬 재밌었다.. 뭐랄까 꼭 해야하는 일이 되면서부터 무지무지 재미없어진 기분 난 그래서 그림그리는 직업을 가지고도 열정이 식지않는 사람을 존경한다 킁
군입문제. 출산문제. 음.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모든 글에 리플로 여자도 군대보내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 머 확실히 안됐긴 하다. 여자인 내 입장으로썬 2년이라면 정말 정말 정말 뭔가를 열심히할 가능성이 있는 시간이긴 하다. 사람에 따라 무지무지 틀리긴 하지만. 내가 2년동안 멀하면 멀 얼만큼 한다.. 라고들 한다. 좀 의미없는 한탄이란 생각도 든다. 또. 출산문제로 여자가 군대를 안간다는것도 말 안됀다고 생각한다. 그건 어쩔수 없는거지만 확실히 군대를 가고 안가고는 차별이다. 그치만 말이지. 남자는 군대를 2년 다녀와서 여자보다 2년 경력을 늦게 가진다지만 일에 대한 수명을 생각해보면 그게 아니지 않나? 여성의 사회생활 수명은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남자보다 훨 짧다고 생각..
올만에 만화책 대량구이이입 더불어 토플 롸이팅 쉽게 공부하기도..=_= 왜샀을까 그치만 먼가 잼써보이고 이걸 보면 내가 뭔가 영어 문장을 구사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ㅡ.,ㅡ 이러다 잠재워둔 수능떄 책들이 대체 몇권인지..ㅎㅎ 수능끝나고 고대로 갖다 버렸지만 ㅎㅎㅎ 망할 교육부가 책바까버려서 책방에 팔아 푼돈이라도 챙길 기회가 없었삼 아무튼 요 몇일 레벨업도 놀기도 신나게 했으니 공부좀 해봐야겠다 오늘 책방갔더니 정말 토익 토플책이 무무무무무무무진장 많아서 좀 슬펐다 어제는 영어완전정복을 티비에서 설특집으로 해줘서 다시 봤는데 무무무무무무지 슬펐다 ㅡ.,ㅡ 여러의미로 머 암튼 토플을 볼 생각이 있다기보단 저렇게 책이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잘 쓸 수 있게 연구하고 쉽게 배워지도록 많이많이 생각해서 만든 책들이 나와있겠지 생각..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받아놨던 드라마를 다시보고있다 회가 거듭될 수록 아키랑 사쿠의 예쁜추억들이 자꾸자꾸 펼쳐져서 보는 내가 다 안쓰럽고 안타깝다 아키 연기하는 여자 너무이쁘다 ㅠㅠ 요 몇일간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살았다 별로 한건 없었다 그리고 좀 후회가 남는다 뭐랄까 기본적인 것도 안한느낌 어쩔수 없었다 치지만 그건 으암... 머 암튼 여한없이 잘놀았다
뜨게질 나 뭔가 새로운 기법을 창조해서 대단한걸 만드는중! 코바늘 정복해주겠어 후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