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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파플라이 귀염댕이 우형-ㅛ-씨가 보컬인 밴드- 뭔가 첨부터 노래듣고 삘 팍꽂힌 그런밴드라 팬두 별로없고; 공연도 별로 안하지만 내가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 클클 오늘 공연두 보고 아소랑 문현이도 올만에 보고 떡볶이도 먹고 -ㅅ- 커피도 마시고 잼썼다 ㅎㅎ 공연또보고싶다! 킁 뭔가 사운드홀릭 진짜 사운드 괜찮네~ 마지막 밴드도 그냥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클럽분위기에-_-; 흥나고; 무엇보다 디제이가 잘생겼었따 ;ㅁ; 글구 나온 세 밴드가 다 쟝르가 달라서 잼썼음. 돌아오는길에 귀에꼽은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어찌나 초라한지!! ㅠㅠ
가긴 가는구나 2004년. 난 2004년에과 인연이 많다. 2003년에는 고3이었다. 우리나라에서 확실히 고3과 군인이란 직업은 누구에게나 의미있는 기간일 것이다. 무얼 했든간에 말이다. 18살. 고3때 나는 2004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했다. 2004년도 수능을 준비했고 2004년도대비가 써진 문제집만을 보았다. 2004년도 대입을 위해 그림을 그렸고 2004년도 대학별 모집전형을 보았다. 2004년도 입시 클리닉을 들었고 2004년도 2월 졸업예정자라고 원서에 썼다. 2003년을 살고 있었지만 난 2004년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난 2004년을 아마 2년 산 게 아닌가 싶다. 2004년에 대학에 입학하여 2004학번, 즉 공사(공포-_-;)학번이 되었다. 200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2004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지애야 미안해 ㅠㅠ 오늘 드디어 추운데 나갔다! ㅡㅡ 나간이유는 하나. 은아에게 공짜 오무라이스 쿠폰이 있었다는걸 발견.-_- 명동출장 목표 1은 '공짜 오무라이스' 였다. 당연히 공짜오무라이스 하나 시키고 음료 딸려나오는것까지 맛있게 리필시켜 먹고 나와야 하지만 오늘따라 스파게티가 땡기드라 -_- 지애에게 스파게티 먹는줄 잘못알고 자랑도 했었고 암튼 까르보나라 하나를 추가로 시켰다 흑. 암튼 열라 배부르게 먹고 지애가 알바하는 용우동으로 찾아가서 환하게 반겨주며 "밥먹었어?"라고 물어봐주는 착한 지애에게 우리는 서슴없이 "안먹었어, 사줘." ................ 벌받을줄 알았다. 열라 배부른데 어째서 뜬금없이, 난데없이 맨날 월급 가불하는 불쌍한 지애에게 우린 비싼 알밥하나를 얻어먹었다.. 쿵.. 벌받을줄 알았다..
똥! 똥똥똥똥똥 인생똥!!! 딴지일보 사이트가 재밌다 -ㅛ- 진정 심심해진거다 나는!
아르방 김혜준 워드2급실기 30일날 시작 8만 4시반부터 5시반 원동성 계속다니던놈 인터넷여행 두번째주 월욜.. 8만 5시부터 6시 구하정 계속다니는지긋지긋=ㅛ= 엑셀 20일경 정확히 모르겠따; 흠 8만 6시부터 일곱시반
좀 바껴야해 난 뭔가 사교적이지 못한 인간이다. 뭐랄까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막 어울리고 이런거 솔직히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무뚝뚝한데다 고집도 좀 있는지 새친구 만드는게 무진장 어렵다. 먼저 접근해주는 맘씨좋은 사람이 있지 않은 이상엔 말이지.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있는게 불편하고, 또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불편해 하는거 같기도 하다. 뭐 안그럴 때도 있긴 하다. 그런데 참 이상도 하지. 친한사람이랑은 어떻게든 막 더 친해질 계기가 생기고 그런데 안그런 사람이랑은 점 점 더 서먹해질 일만 생긴다. 꼭 사건이 터지지 않더라도, 대화화제도 별로없고-_-a 뭐 그렇다고 화제 있는 사람은 또 그다지 특별한 주제가 있지도 않다. 친한 사람이라고 해서 꼭 오래 알고지내는 사람은 아니다. 오래알고 지낸 사람중에서도 안친한 ..
mp3플레이어 얼마전에 엠피쓰리 플레이어를 구입했따. 제품명은 모비블루 현원전자에서 만든건데 재생시간이 50시간인가 한다는 거원꺼 쭉 생각하다가 가격문제도 있고, 디자인이 이게 더 맘에 들어서 이걸루 택했다. 흐흣. 뭐 기능들이나 전부 대채로 만족해서 다행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운동하거나 버스타고 어디 가거나 이럴 때 친구가 생겼다는 것 ;ㅛ; 나의 꽤 오래된 친구 CDP가 고장난 이후로 혼자서 어디 다니고 이런거 되기 싫어졌었는데 다시 무지 좋아졌다! 맨날 학원갔다가, 혹은 학교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이 언제나 똑같은 풍경이라서 그걸 보는게 너무 싫고 짜증났었다. 그래서 맨날 여행충동 느끼고 맨날 집나가서 살고싶고 이랬는데.. 근데 귀에 이어폰 꽂고 다니니 그것도 그렇지 않다 BGM에 따라 풍경이 다르게..
24일과 25일을 어케 보냈냐고 물으신다면... 내인생 최고로 휴일처럼 보냈다고 대답하겠사와요=ㅛ=; 킁.. 뭔가 만나자는 사람이라던지 약속이라던지 없는건 아니었는데 일단 하나하나 다 취소하고 25일 12시 약속 하나 취소 안했었는데 막상 25일날 눈을뜨니 한시가 넘지 않았겠어 ㅡㅡ; 뭐 아무튼! 크리스마스는 라그와함꼐 ㅡㅡ; 라는 나의 올해 신념을 잘 지켰다고나 할까 크흑 OTL 근데 막상 돌이켜보면 되게 암울한데 그저께야 어쩔수 없었다 치고 어제는 정말로 집에서 꼼짝을 하기가 싫었다. 운동하러만 잠깐 밖에 나갔다 온 거 말고는 집에서 영화보고 겜하고 요리하고 ㅎㅎㅎ 티비보구..-_-a 성적확인하고 OTL 프리미엄최 미워!! 믿었는데 가혹한 사람 =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