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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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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폰4 그리고 누하우동초밥 아이고폰!!! 주변에서는 아이폰5가 곧 나온다, 이젠 듀얼코어폰이 대세다, 세상은 4G를 선언했는데 왜 이제와서 돈주고 폰을 바꾸냐, 박살날 아이폰을 왜 샀느냐, 등등 부정적 의견이 다분하지만. 살 만 하니까 샀다. - 일단 24개월을 다 못쓰고 해지할 시에 KT에 지불해야 할 위약금이 없었고, 가입비, 채권료, 유심카드 등이 무료였으며, 자잘하지만 몇개는 쓸만한 사은품을 왕창 주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물망에 올려놨던 다른 폰들이 가격이 떨어지긴 커녕-_- 올랐고,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리뷰를 보니 사진화질이 아이폰만한게 영 없더라. (이미지 프로세싱의 문제인듯) 에잇 몰라. 비싼 폰을 사서 할부금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하자!!는 근면한 생각을 가지고 질러버렸다. - 사고 보니까 참 좋다. 남들이 꼭 깔..
황학동 만물시장 투어 청계 7가랑 8가에 있는 황학동 만물시장 투어 머 살게 있었던건 아니고, 갑자기 땡겨서 면조를 불러냈다. 내 방 만물투어부터 -_-;; 나름 정리한건데 위에서 찍으니까 난장판이다. 사실 가는 길을 몰랐는데, 범상치 않은 좁은 골목길 발견. 왠지 이 곳을 통과하면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두근대며 입장! 미용실 참 예쁘네!! 이런데서 파마 한번 말아보고 싶다. 다왔다! 짜잔!! 여기라네 +_+ 만물상의 강아지 맛있겠다!! +_+ 아무나 팔 수 있는 분위기? 해는지고 ~_~ 색색깔 에쁜 골목 ~_~ 이발소. 타이포그래피가 멋져 ㅎㅎ 주차는 계단위에! 바바의 램프 램프의 면조 돈놓고 돈먹기?! 신나보임 오우 해머양반;; 오랜만인데 그 포즈는 좀 -_ㅜ 면조가 가지고 싶어하던 코끼리 나무 그릇 즐거웠다 :D
way back home #photography feels like somebody's back
네이트 메인 들어갔다가 보고 깜놀한 사진 이산가족 상봉한 감동적인 장면을 절묘하게 크로핑 -ㅂ-
너..넌 누구냐! 화장실에 갔더니 빨래판에........... 저...승사자???
patterns on the way to my studio. 때론 열심히, 때론 대충, 때론 무심하게 긁어모은 60개의 패턴 컬렉션. http://www.flickr.com/photos/32334405@N08/sets/72157625046395776/
Way to the opera house. Looking up myway. *click to larger view 바쁘게 걷는 사람들은 하늘을 보지 않는다. 열라 멋있는데!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는 엄청 멋지다. 찍으면 안되는데 몰래 찍었다. 고개를 쳐들고 두리번거리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았을 것들 :)
todays wall, street, journal 난 현관문에서 대문으로 나가는 4-5걸음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즐겁다. 새로 발견되는 것들은 항상 놀랍다. 그림자가 지는 곳, 해가 비치는 곳, 양지바른 장독대가 무슨 무대가 된 것 같잖아. 벽의 금 간 방향, 색이 바랜 정도, 청테이프가 붙였다 띄어진 위치까지 다 멋있다. 끝내주는 색감이지! 해질 녘에 우리동네 색감과 디테일은 진짜 멋지다. 까치 소리가 나서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엄청난 터치의 하늘. 이 것들 찍느라 또 집앞에서 시간 다 보내게 생겼어서, 카메라를 넣고 서둘러 약속장소로 갔다. 잘 보면 Gerato 라고 잘못 쓴 것을 Gelato로 바꾸는 기가막힌 방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