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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Visual Journal

todays wall, street, journal



난 현관문에서 대문으로 나가는 4-5걸음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즐겁다.
새로 발견되는 것들은 항상 놀랍다.





그림자가 지는 곳, 해가 비치는 곳,
양지바른 장독대가 무슨 무대가 된 것 같잖아.





벽의 금 간 방향, 색이 바랜 정도, 청테이프가 붙였다 띄어진 위치까지 다 멋있다.





끝내주는 색감이지!
해질 녘에 우리동네 색감과 디테일은 진짜 멋지다.





까치 소리가 나서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엄청난 터치의 하늘.
이 것들 찍느라 또 집앞에서 시간 다 보내게 생겼어서, 카메라를 넣고 서둘러 약속장소로 갔다.




잘 보면 Gerato 라고 잘못 쓴 것을 Gelato로 바꾸는 기가막힌 방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