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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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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답답.. 어제 TGIF에 가서 좀 무리해서 먹은 감도 있고.. 아침에 영어학원도 10분정도 지각해서 완전 놀림받았고 OTL 어리다고 아주 만만하지!!!! 누가먼저 무덤파나 보자 (=__ =+) .... 다이어트 수업에서는 완전 속답답해지는 비디오만 보여준데다가 더 속 답답해지게 학기초에 했던 체지방율, 몸무게 등등 재측정해서 전과 비교해봤고 OTL ..... .... 내일은 또 최고 속쓰리게 만드는 입체디자인 수업인데 여태껏 과제 했는데 안가져왔다는 고전적인 수법으로 뻥을 쳐놔서 =ㅛ=;;; 그게 뻥이 아니라 사실로 만들고 더불어 점수라도 샤바샤바 얻어볼라면 오늘 밤을 새어서라도 다 만들어야 하기에.. 매우 속이 답답하고 .... 정말 싫은 초딩 알바는 이노무 초딩이 저번에 만원 빼먹고 안가져온걸 아직까지 2주가..
오늘의 할일.. *다이어트수업. *색체의 이해. (이시간에 입디계획을 탄탄히 세우고 평디 아이디어 스케치도 해버려야지;;) *집도착 4시 *입디!!(for a 1time) *알바.8시까지 *밥밥밥 *9시부터 입디!!! 인터넷하지말자.겜하지말자.엠에센질하지말자. 제발 제발 제발 -_ㅜ 이번엔 숙제좀 꼭 해보자.
잠만자서 허무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잠잔 기억밖에 없는 하루는 허무하다. 2004년이 1달밖에 안남게 되고 있다. 19살이 대학 1학년이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지나간 시간에 비해 남겨진 감동이 없다. 앞으로 한달간. 난 무슨 감동을 찾아 노력해야 하지??
홍익대학교 시디 졸업전시회★ 왕자님이 일깨워주셔서 홍익대 시디 전시회를 갔다왔다 뭔가 우리학교 시각멀티전공 졸업전시회랑 많이 틀린 느낌이었다. 우리학교의 개인별로 부스를 가지고 꾸민점도 참 괜찮았지만 1,2,3,4 분야별로 공간을 나누고 깔끔하게 전시회같은 분위기를 내어 무얼 보고, 무얼 느껴야할지 어느정도 감을 잡게해줘서 좋았다. 사진은 작품전시를 위해 설치된 맥의 스피커-_-; 넘 이뻤어~~
오늘의 요리는 튀김 일식으로 하얀- 튀김 만드는법을 배웠다 흣흣흣 일식집에서 주는 것처럼 소스 만드는법두 배우고 맛났다 -_ㅜ 훈기오빠 만세!
추워우워우워 만세!!!!!!!!!!!!! 오늘부터 겨울이다!!!!!!!!!
매우 오랜만에 쇼핑성공! 어제 밤새서 무지 피곤한데도 오늘참 서울곳곳을 많이 돌아댕겼다;; 스판이 죽여주는; 후드티 한장과 내가 원하던 따끈잠바하나-_-! 티하나는 건대앞에서 충동구매! 이건 그저그렇지만 참 쓸만한 옷. 또 자켓하나는 명동서 전부터 찾던 칼라와 디자인을 꽤 흡사한 모습으로 발견 +ㅁ+ 이 기쁨이란~ 쇼핑해서 성공한 적은 내 인생에 딱 두번인데 바로 그 하루가 오늘! 두번째거. 흣흣 맨날 이것만 입고 다녀야지-_-;
오늘 해야할 일 아침 영어수업이랑 다이어트수업 끝났고, 1시부터 3시까지 색채의 이해 수업 끝난후 곧장 학원으로 가서 초딩 가르치고 8시에 끝나 집으로 와서 밥먹고 스쿨오브락 비됴빌린거 보면서 일어숙제를 하고 열시쯤 되면 입디시작 판떼기를 제대로 짤라서 기둥을 세워 붙이는데 한시간 내부 인테리어 만드는데 한시간 반 철사 연결까지 한시간 렌더링할꺼 스케치하고 펜작업해서 스캔까지 한시간 이정도만 하면 약 네시간 반정도 후니까 2시 반정도... 영어숙제하고 자야지. 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