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시는 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청동에 가면 꼭 들르는 초밥집. 그리고 오늘 발견한 끝내주는 찻집. 정준하가 쏜다 쏜다 쏜다를 보고서 초밥이 무지하게 땡긴 나와 면조는 알바비도 받았겠다, 초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되어버린 가회동의 곰초밥으로 고고고! 오늘은 최민희가 쏜다 쏜다 쏜다! 만나기전에 스벅에서 일하고 있는데, 핸델의 수상음악이 나왔다! 세상에 내가 흘러나오는 클래식을 듣고 뭔지 알 수 있는 경지라니! ㅋㅋㅋㅋㅋ 헉 ㅋㅋ 대문에서 우릴 반겨주는건 모자와 목도리를 쓰고 스쿠터를 타는 차도곰. 오늘은 지라시 스시를 먹고 싶었으나, 그걸 먹음으로 인해서 평소 먹던 밸런스가 깨져서 또 둘이서 3인분 넘게 시켜버릴까봐 ㅡ.,ㅡ 지라시 스시(1인분-내가 먹고 싶으니까) + 초밥(1인분 - 초밥이 먹고싶어 왔으니까) + 우동(1인분 - 추우니까)을 먹자고 기대에 가득차서 이미 주문에 들어간 면조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