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리포수목원 풍경 2탄 - Micro 숲편 안내판조차 정성스럽게 나무에 부조되어 있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찍은 나무. 나무계의 카멜레온이라고 한다. 색깔이 막 변하나? 보석같은 이슬(사실은 비) 징그러운 꽃잎을 가진 꽃! 단오날 머리감을 때 쓴다는 붓꽃?(이름은 모르곘다 ㅠ)처럼 생겼다. 부드러워 보여서 쓰다듬어 주고 싶었던 나무 ㅎㅎ 얼룩덜룩하고 오묘한 색상의 나뭇잎들 판타지에 나올법한 텍스쳐?! 천리포 수목원의 식물들은 뭔가 평소에 잘 보이지 않는 색감을 가지고 있었다. 화사한 파스텔톤부터 아주 칙칙하고 어두운 색까지... 다양한 채도와 다양한 명도의 식물이 특별한 규칙없이 자연스럽게 엉켜 자라고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