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How to be a graphic designer without losing your soul 학교다닐 때, 그리고 프리랜서로 일할 때, 그리고 회사다니며 일이 잘 안된다고 느낄 때이렇게 살면서 세번 감명깊게 읽은 책이 바로 아드리안 쇼네시의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이다.그런데 이걸 읽고서 살다보니 이 책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부족한, 현실을 약 25g정도밖에 반영하지 못한 책인 것이다. 아 물론 이 책의 조언을 잘 따르고 또 운이 좋다면 영혼을 팔지 않아도 디자이너가 되어 먹고 살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가 24시간이면 그 중의 몇시간이나 디자이너로 살 수 있는걸까?물론 아직 열정이 넘치는 그 누군가는 24시간이라고 대답하겠지만,글쎼 내 생각에는, 한 2시간 정도 디자이너로 살아도 꽤 성공한 셈이다.물론 내가 하는 일은 디자인과 코딩을 함께해야 하니까 더 짧막하다. 안타깝게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