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쉬면서 본 일드 세 작품 감상 - 고잉 마이 홈, 호타루의 빛,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나는 고등학생 때 일본 음악과 일본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한 2-3년 정도 푹 빠져서 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뚝 끊고는 더 이상 보지 않았었다. 그때 고쿠센이랑 트릭이 한창 방영하던 때였고, 좋아하는 배우나 작가를 따라서 더 오래된 작품도 많이 찾아봤었다. 그러고는 아주 오랫동안 몇몇 많이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는 봤지만(오센, 심야식당, 한자와 나오키,...) 도무지 일드를 보는 게 취미라고 말할 수는 없는 삶을 살았다. 끊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예상하기를 대학교에 가서 바빠졌고, 캐나다에 가게 되어 인터넷 스트리밍 등을 통해 동아시아의 컨텐츠를 보기 어려워져서 그런 것 같다. 대신 내 관심사는 영어권 나라의 컨텐츠로 옮겨갔었다. 캐나다에서는 한동안 호러, 미스터리, 좀비 영화들을 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