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의 드로잉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북동 나들이 지난주말 수영 끝나고 낮에 보고싶었던 영화 '시'를 대학로에서 보고, 근처의 성북동 카페에서 전시중인 박우혁선생님의 드로잉전을 보기 위해 성북동 나들이를 떠났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빨간 앞치마가 바람에 날리고 있는 알쏭달쏭한 풍경 성북동에 위치한 카페, '테이크 아웃 드로잉' 드로잉전시가 계속 열리고 있는 듯 하다. 이날 처음 가봤다. 가격은 비싸고, 남미에서 달고 살던 '마떼'라는 차가 메뉴로 있길래 시켰더니 이건 뭐 -_-.... 걍 허브차같은 맛이 났다. 스파게티 라이트가 달려있는 내부. 밖에 펄럭이는 현수막에 박우혁의 드로잉이라고 써있다. 전시를 보고 있는 면조. ㅎ_ㅎ 난 걍 안봤다-_-; 이날의 기분은, 도대체 왜 내가 억지로 머리쓰고 고민해서 나랑 이제 별 관계도 없을 사람의 저 이상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