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이 알아주지 아니해도 화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子曰學而時習之(자왈학이시습지)면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배우고 때때로 이를 익히면不亦說乎(불역열호)아 :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有朋自遠方來(유붕자원방래)면 : 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不亦樂乎(불역락호)아 :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人不知而不慍(인불지이불온)이면 : 남이 알아주지 아니해도 화내지 않으면不亦君子乎(불역군자호)아 :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당연하지만,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공자님. =_= 특히나 요새 이 구절을 생각하며 손바닥에 참을인자를 쓰는 일이 많다. 나는 군자가 되고 싶으니까! 가끔 '어떻게 되어도 좋은게 좋다'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하면서 자신을 상당히 유연하고 오픈마인드라고 자위하는 사람을 본다. 인생이나 일에 있어서 믿음이나 확신을 가지고 추진, 지향하는 뚜렷한 목표 설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