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같은 일기덕후가 일기를 2주나 못쓰다니. 심각해. 도대체 난 뭘 위해 살고있단 말인가. 요새는 정말 남한테 휘둘 휘둘 휘둘리기만 하는 자신이 안쓰럽다. 어른이되면 다 그런것인가? 사회인이 되면 그런것인가? 아니면 걍 내가 지금 아주 잘못을 하고 있는건가? 가계부를 쓰다가 위와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일기쓰기를 눌렀는데 딱히 뭐를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가계부 반성을 좀 써볼까 한다. - 2010년 7월부터 1년넘게 꾸준히 써오고 있다. 툴은 따로 없이 N사의 가계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그래프나 예산설정 등 기능이 현실적이고 보기쉽게 잘되어 있어서 유용하다. 개인적으로 N사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 가계부 많이 기웃거려봤는데 확실히 이게 제일 예쁘고 편해서 걍 사용중. 요즘엔 거의 스마트폰으로 수입 지출 내역을 입력해서 편하다. - 나름 꼼꼼히 기록하는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