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ne의 신보가 나왔댄다
아직 라이센스가 안나왔다
가난한 나는 원판따위 필요없어영
싼 라이센스가 어서 나와주세요
나는 음악을 남들만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음치이기도 하고 orz)
역시 이런 맘에드는 밴드들이
새작품 만들어서 발표할때가 되면 엄청 기대되고 설레인다.
맘에드는 작가가 새작품 만들어 낼 때와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만큼 두근두근하다.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자켓이 정말 예쁘다
킨을 좋아하게된 계기는
캐나다간지 얼마 안되었을때 혼자 길거리 어슬렁 거리다가 우연히 들어간 중고매장에서
자켓이 너무 예뻐서 산게 킨의 라이브앨범 이었다.
그리고 노래에 반했다
외로움에 사무쳐있던 -_-; 그시기의 나에게
옆에서 같이 울어주는 친구처럼 느껴지는 노래였기때문에
근데 그 앨범 자켓의 그 일러스트가!
이번 새앨범의 일러스트로!
나 빠순이같다 =_=
오늘 장난으로 같이 일하는 언니한테
'나 슈퍼주니어가 좋아졌어요' 라고 말했는데
요새 여중생들이 슈퍼주니어 좋아하는 만큼은
내가 킨을 좋아하는거 같다
이 뚱뚱한 보컬에게 무슨 매럭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ㅠㅠ
아몰라
세상은 평화롭지도 않은데
왜 이딴거에 감동하고 난리야
또라이 탈레반 아저씨들이 정신차려서 인질들 무사히 놔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들이 기독교 욕하는것좀 그만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