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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Identity를 보다!



도무지
무슨말인질 알아먹어야 말이지 ㅋㅋㅋ
희대의반전영화라고 소문과 칭찬이 자자하지만
난도대체 한참후에 이해했다 ㅋㅋ
감독판 노컷필름도 들어있는데 그것도 한번 더봐야지


의사랑 주인공이 나오는 부분에서 유일하게
알아들은 멀티-퍼스날리즘(대충 다중인격이란 뜻인듯) 이란 단어하나로
상상에 상상을 거듭해서 봐야했다


전혀 사전지식 없이 이런영화를 자막도없이보는건 어렵더라
결국은 다중인격과 그 인격의 구체적인 형상들이 모텔에서 모인건가.. 그렇게 따지면 모텔도 걍 상상속의 무대일 뿐인가..
모르거따


아무튼 내가산 짱깨컴에 붙어있는씨디롬이 사실은
디비디 콤보라는걸 알고
도서관에서 디비디를 빌려왔다
검색해보니 꽤나 재밌는 영화들을 많이 보유하고있는 도서관;;
이것저것 빌려봐야겠다


최근 좋아하던 극장은 잘 안가고있다
날씨도 춥고 너무멀고 피곤해서
그리고 그 극장앞엔 꽤 맛있는 일본레스토랑이 있는데
늘 막 돈을써버리게 되기때문에-_-;
생활비절약 차원에서라도 참고있다


그리고 얼마전에 그 유명한..
토로를 먹어봤다=_=.. 참치사시민데 참치한마리에서
얼마 나오지 않는건가보다
무지무지 비싸다고 들었어서 초밥왕에서 봤을떄
침을 뚝뚝 흘렸었지만 늘 그냥 그림의 떡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진짜맛있다.....=_=
아무튼 참치는 참 여러모로 유용하고 맛있는 녀석이다.


그리고 메트로패스를 걍 사버렸다
역시 찌질하게 토큰뽑아 넣고 다니는거는 성격에 안맞는다
내릴 정거장을 잠때문에 늘 지나치는 문제도 있고;;;

미리사버린 20달러치 토큰이 좀 아깝지만=_=
언젠가 쓸날이 있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