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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Toronto film festival



토론토 필름 페스티발
영화들 엄청 비싸다

근데
공짜표를 어쩌다가 겟-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나중에 밥사줘야 한다-_-)

본것은 어떤 다큐멘터리;
난 꼭 이런것만 당첨되더라
뭐 다큐멘터리 좋아하니까

태국의 어떤 모델도하고 여배우도 하는 예쁜
맘미-라는 여자애와 그 친구들의
피피섬 촬영현장이라던가 남자찝적-ㅂ-; 이야기
태국이라는 환경때문에, 찌질한 일본인 남자와
쪼끔밖에 안잘생긴 백인모델간의 맘미를 둔 신경전이라던지
좀 유치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지만
즐겁게 진행된 영화였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_-
누군가가 머리를 짜내 만든 이야기를 가지고
배우들이 연기한 영화를 보고싶었어
생생하고 즐거운 그들의 '사는모습'이 아니라..
그래서 재밌었지만 즐기진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