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밥값이..

슬금슬금 오르는구나.

런치타임에 별 관계없는 나로썬
외식으로 한끼를 5000원 이하로 해결하려면 '먹고싶은 것'은 포기해야 할 때가 많고,
때로는 '먹을만한 것'도 포기해야 할 때가 많다.

요새 자주가는 동네를 대충 추려보면
압구정 / 숙대입구 / 건대입구 / 광화문 정도인데,
압구정은 대략 6000~12000원 선이고
숙대입구는 학교앞이니 꽤 싼 편이라 2000원대 부터 선택권이 있다.
건대입구는 거의 가는 데만 가지만, 대부분 6000-8000원 사이..
광화문도 5000-10000원 사이..
밥먹고 차한잔 마시면 1-2만원 쉽게 쓴다.

솔직히 요새는 친구들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맨날 면조만 만난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