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xt Journal

아 목아프다

시끄러운 퓨전일본주점 같은곳에서의 송년회
대략 20명넘는 사람이 모여서 굉장히 confused.
잠을 거의 못자서 머리도 멍한 상태였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막 목소리 높여 말하느라
목도 아프다

2008년이 가고있구나

그리고 오랜만에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사람들 얼굴 보는것도 즐겁구나

뭔가 바쁘고 조급하게 달리는 요즘의 내가 무섭다
릴렉스. 릴렉스. 주문을 외우듯이 상기시켜도
자기최면이란걸 너무 잘 알고 있으니..

여유없는 사람은 정말 매력없으니
제발 좀 놀고 자고 맘대로 먹고! 지내도록 노력(또 노력;)해야겠다

정말 쉬운게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