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옥빌 재즈 페스티벌에서 처음 봤던 재즈 피아니스트 마이클 카에쉬해머(캐쉬해머??)의 영상임.
요새 생각나서 자꾸찾아보고 있는데 계속계속 유명해지고 있나보다.
피아노 튜너인 캐나다의 성희오빠가 굉장히 좋아하고 아끼던 피아니스트.
얼굴도 굉장히 잘생기고 무대매너도 참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딱딱 떨어지는 하지만 무진장 그루브한 피아노연주.. 굳!
몽크말고는 재즈 피아니스트란 존재에 대해 별 관심없던 나로썬
단박에 따라서 젤 좋아하는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옥빌에서 그를 본 날에는 드럼을 무진장 잘치던 남자와, 베이스를 용감하게 뚱기던 이쁜여성과 트리오로 연주했었다.
짹오빠와 정희언니와 연주를 봤는데 너무너무 멋진 밤이었다.
진짜 잊지못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