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셜네트워크를 보고 잠못 이루는게 나뿐은 아닐듯 일단 이 사람의 사진을 맨 앞서 올려둔 이유는,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만든 유일한 관심사는 사실은 '데이비드 핀처'니까. 유명한 SNS 서비스 대부분의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블로그는 꽤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나로썬 '소셜 네트워크'라는건 꽤 당연한 단어라서, 영화에 나온 주인공 마크의 대사를 인용하자면, 패션처럼 사라지지 않고 진화하거나 모양을 바꿔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딱히 다른 사람들처럼 '급관심'을 보이거나 하는 분야는 아니다. 어차피 나는 사회의 구성원이고 내 사회생활을 위한 인터넷 서비르를 이용함에(거의 공짜로) 이의가 없을 뿐. 하지만 데이빗핀처의 영화는 대부분 재미있고, 그가 이야기를 영상으로 푸는 방식에 배울 점이 많고, 항상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