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자기 땡겨서 유럽여행 좀 다녀왔습니다. 뻥입니다. 건대앞에서 젤 맛있는 떡볶이를 파는 집에 끌리듯이 들어가서... 비도오고, 약간 출출하고, 기름진 것이 먹고 싶은 가운데 튀김이 정말 깨끗하고 맛있어보여서 끌리듯 들어가버렸는데, 너무맛있어!! 진짜 떡볶이 맛으로는 건대앞 최고인듯. 아저씨가 네이버에 까페도 운영하신다. http://cafe.naver.com/ahgee 므흣. 건대앞 양꼬치가 좀 끝내주는 가게 나는 맛집블로거가 아니다. 나는 맛집블로거의 자질이 없다. 맛있는게 나오면 사진 생각 까맣게 잊어버리고 다 먹어치우고 후회한다. 게다가 맛을 분석하려는 마음따위는 어디에도 없고, 오로지 감탄하기 위해 먹는다. 그렇지만 맛집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나 좋으라고 'ㅅ' 위치는 건대입구 가게 이름은 매화반점 유명하니 양꼬치가 땡기는 날 알아서 찾아가 보시라. 참고로 난 이날 중국식 양꼬치는 처음먹어봤다. 근데 열라 맛있음 ㅠ ㅠ 한국사람 입맛에 안맞거나 너무 강하거나 하지도 않음. (레알 중국식 양꼬치 드셔본 동행인께서는 이건 약한 편이라고 하셨긴 했다.) 칭따오 양념 양꼬치 꿔바로우(중국식 탕수육) 여기 꿔바로우는 맵다. 나는 천객가의 달착지근하고 미묘한 소스가 더 좋긴하다. 왜냐면 난 매운걸 못먹으니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