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밤샘 여파로
소화가 잘 안돼던 와중에
서은아와 리조또가 먹고싶어서 먹었는데
평소 그다지 즐기지 않던 크림소스를 먹은거다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기대한 맛도 아니고
먹으면서 좀 거북한 느낌이 들긴했는데...
만화책사고 스타벅스가서 샷추가 아메리카노도 쭉쭉 들이키니 괜찮은줄 알아따
그리고 집에와서
커피맛 크림리조또의 맛을 알아버린것-_-;
으웩
그후 후폭풍으로 지병인 사병까지...
뭔가 다이어트및 위장버리기엔 밤샘이 최고구나.. 라고 깨닫고도 정신못차리고 또 인터넷에서 해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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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가 깨달았는데
요새 크라잉넛 보컬 박윤식이 왜이렇게 좋은가 했더니
평소와 달랐떤 쌈싸페에서의 화장한 모습에 반해버린거다
그러고보니 내가 좋아하는 얼굴들은 전부 화장끼가 있는 얼굴들.. 흠
가끔 생각나면 로션만 바르고 다니는 내가 그런 취향일 줄이야..
크게 반성하고 메이크업 수업을 들어봐야지 결심했다.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