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5일날인가.. 남산에 사진찍으러 가서 찍은거
몇장 더 보려면
http://mingsss.egloos.com/37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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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고 해서 나는 크게 기뻐할일이 없다.
있다면 맛있는걸 먹을 수 있단 정도? (사실 내 인생의 낙이 이거말고 또 있나?-_-;)
휴일이라 쉰다고 오해를 하면 기뻐할 수 있겠지만
빈틈없는 교수님들이 과제를 자안뜩 내주셨다 감사
암튼 오묘한 기분이다.. 나에게 몇일간의 휴일이 주어지다니 'ㅁ'
한국에 온 후로 느긋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뭐 이번에도 느긋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꼭끼는 지하철을 안타도 되고
밤을 새면서 담날 과제를 할 필요도 없는거다
겨우 삼일동안..............OTL
아 뭔가 억울해
연휴라면서 왜케 짧은거야
왜 난 추석연휴에 알바를 해야햐는거야
왜 그동안 사놓기만 하고 못본 디비디들 볼 시간이 아무리 생각해도 없지?!
영화보고싶어! 책도 좀 읽고싶고 맛있는것도 잔뜩 먹고싶고
요새 뭔가 학교서 과제로 하는 작업들이
전부 '흑백'에다가 꽤나 모던한걸 추구하게 되버리는 지라
엄청-
지루하다-_ -;
뭐 곰곰히 생각하면 크게 지루한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컬러풀한 작업이 조금 그리운건 사실
그런이유로
이번 추석동안 나는
내 홈페이지를 컬러풀하게 리뉴얼 한다
추석계획 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