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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None are so busy as the fool and knave


'노예나 바보가 아닌이상 그렇게까지 바쁜 사람은 없다'

라는 문장.
오늘의 한마디! 프롬 구글.

이문장도 아주공감한다.
개인적으로 '아! 나 바빠!' 라고 입에 달고
혹은 직접적으로 말은 안해도
자신이 한가하지 않다는 것을 일부러 드러내는 듯
자랑스레 다니는 사람은 좀 그다지 꺼리는 편이랄까

사실 바쁘다는건 할일이 많다는 건데
할일이 많다는건 그만큼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는것
시간이 있기에 할일을 선택해서 하는것이다
그런 와중에
내가 필요할때 잠시 나에게 내줄 시간이 없을만큼 바쁘다면
아마 그건 가치문제겠지

나보다 좀더 가치있는 일을 위해
그사람은 시간을 할애해줄 수 없는거다.

그래서 난 서운하다 ㅋㅋ

물론 내자신이 다른사람에게 그런행동 무심코 하게되기도 한다.
미안하다. 지금 꼭 하고있는 일이 지나면
다시 연락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만


결론은
널위해 있던 스캐쥴도 빼는것.
좀 힘들더라도 다음에 해도 처리는 될 그런일들보다
다시는 똑같지 않을 지금의 너의 기분을 중요하게 생각해 주는것.
그게 친구란 이름으로 해줘야할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