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쭈욱 좋다
아주아주 아주아주 너무너무 일하기싫고 공부하기싫고
여행가고싶고 놀러가고싶고
토론토에는 그런날 갈수있는 곳이 개인적인 소견으로
몇군데 없는데
그래도 좋은곳이 하버프론트
온타리오 호수의 왠지모를 호숫물냄새와
부자들이 타서 놀고있는 배가 떠다니고
커피가 맛있고
바람시원하고
커플들이 깔린 -_ -; 그곳.
그래서 결국 벼르다벼르다 하버프론트를 드디어 갔다
넘넘 재밌었다
요새 뭔가 그쪽주변에서 많이 잔뜩 하고있더라
불쑈도 봤고 매직쇼도 봤다
이쁜것도 많이팔고 (사진않았다)
맛있어 보이는것도 많이팔고 (먹진않았다)
공연같은것들도 하고 (보진않았다)
....
또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언제 가게될까..-_ -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