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아는 사람들 중에서
그림을 안그리는 사람들중에는
내가 가장 그림을 잘 그릴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프로나, 명화를 그려낸 사람들과 날 비교해서
하는 생각은 아니고,
그냥 나라는 사람이
그사람들에게 있어선 다른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보단
조금 특별하기에
그렇게 생각해 주는거라 생각한다.
예를들어 울가족이나 (아니 ㅡㅡ; 글고보니 울가족중엔 막강라이벌 내동생이;)
우리 사촌동생녀석;; 등등... 내가 그림그리고 있을때
지켜보는거 열라 싫어해서 막짜증내도
막 우와- 우와- 하면서 보는게 한편으론 참 고맙기도하다;
아무튼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나?' 라는 질문에
대답이 될 사람들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