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3화짜리 1시즌이 끝난 시리즈다.
얼마전에 티비채널 팍팍 돌리다가
너무너무 잘생긴 그이가 돌연
화면에 클로즈업 되길래
멋도모르고 봤던건데
아는 언니분 홈페이지에
리뷰가 있길래 함 다운받아서
전화를 다봤다.
늘 그렇듯 나의 드라마감상은
결코 이틀이상 넘지 않는다-_-
13화였다 [.....]
아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다!!!!!
완전 억지야!!!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걸 잊을만큼 스토리가 스피디하고~
박진감있고~ 꽤나 사실적으로 진행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된 형을 탈옥시키기위해
사형집행 한달을 남겨두고 동생이 입소하게 된다.
그러면서 탈옥을 진행하는 과정과
형사건의 뒷배경이 되는 일을 밝혀나가는 형변호사가
교차로 나오면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꽤나 진부할까싶은 스토리지만
연출력이랄까.. 이야기 짜임새가 너무좋다
등장인물들도 전부 그럴싸하고
시나리오도 꽤나 즐겁고
중반중반 일이 꼬인다 싶지만
결국 13화쯤가서 보니까 다 필요에 의한
신의 투입이었을지도.. 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그래픽이랄까. 시리즈 전체가 꼭 마치
정교한 3d게임을 보는거같은 색감과 연출인데
예를들어 흔히말하는 그래픽티나~ 하는 편집부분말이다
여기는 왠지 뭐랄까..
'최소한의 cg로 엄청 많이손본 티가 나게만들었다'
라고할까나-_-. 머리만잘쓰면 내 짧은 기술로도
저런효과가 가능하겠구나. 라는 참신함을 느낀다랄지;
착각이라면 민망하겠다만; 잠시 꿈을갖기도 했다-ㅂ-
아무튼!!!!!
눈이즐겁다
주인공씨가 너무너무 잘생겼다 =_=.
단지 그이유로 이 시리즈를 알게되었고
단지 그 이유로 취미에도없는 미국시리즈를 다운받았다
시즌2는 삼월이란다. 크으~
어서어서방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