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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답장이 좋다.




뭔가 편지라던가 문자메세지라던가
이멜같은거 보내면 오는 그것.
그게 좋다.

리플을 달면 달리는 답변.
방명록에 글쓰면 달리는 답글.

그게좋다.

학교다닐때 수업들었던 교수에게 뭔가
진정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근데 전혀 왜 궁금한지, 알아서 어따쓸지는 모른다)
메일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건강하시라고 끝에 남겼더니

'학생도건강하라' 란다 =_=
아~ 답변.
응답이 있어서 말을한다.
답장이있어서 이멜을 보낸다!
리플이 달릴까봐 재미없지만 일기를쓴다!


덧 : 오랜만에 엠에센 공개사진을 바까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