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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괜찮은 클렌징 습관 소개

최근에 클렌징 오일을 쓰면서 클렌징 습관이 바뀌었다.
사용하는 클렌징 오일은 오리진스 제품으로, 진득하고, 신뢰가 가는 허브향이 난다.
제품성분도 뭔가, 마셔도 될 것 같은 -_-; 식물성 기름들.
소개해 주고 선물까지 해주신 미선언니 감사해요. ㅎㅎ


집에 도착하면 무조건 씻기부터 해야 하는 나.
먼저 손을 씻고,
야식의 유혹을 떨치기 위해 양치를 하고,
수건으로 손을 닦고 나와서 오일을 손에 펌핑.
얼굴에 문질문질 마사지 하면서 아빠 옆에서 티비보다가,
다시 욕실로 가서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바로 샤워해버릴 때도 많고...
난 목에도 썬블락을 바르니까 목도 클렌징한다.
폼으로 거품세수까지 하고 목과 턱의 물기만 수건으로 대충 털어낸다.
발닦고 나오면 얼굴에 약간 물기가 묻은상태.
화장솜에 토너 뿌려서 쓱쓱 닦아내고,
토너를 얼굴에 한번 더 칙칙 뿌려주면 개운!
에센스로 얼굴 코팅한 뒤에 방에 모기 한두마리 잡고나면 다 스며들어 있음. ㅎㅎ
수분크림 얇게 바르고 침대로 다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