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차라리 들어보질 않았으면
라이브로 듣는 음악같은거
별로 좋은줄 모를텐데
라이브가 너무 그립더라
어제는 드디어!
라이브하우스 비슷한 곳을 친절한 채드씨에게 소개받아서
갔었다
어제가 그린데이 트리뷰트가 주제였나본데
가서만난 같은학교의 메탈가이 나오토의 말로는
트리뷰트를 자주하는 밴드인가보다
애로-.-스미스 트리븃도 했었다는데
엄청 잘했다고 하더라
확실히 스타일이라던지 목소리
그린데이랑 쫌 다른감이 있는데도
퍼포먼스 같은건 진짜 재밌었다 잘했구,
머랄까 트리뷰트라 그런건지
아님 이나라가 원체 수준이 높은건지-_-;
연주도 노래도 퍼포먼스도 분위기도
왠지 내가다녔던 공연들도
전혀 나쁘다고 생각지 않았었는데
감동했다고 할까..
게다가 입장료는 7달러
수준에 비해 싼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두번째 밴드 보컬 목소리가 너무 낮고 쿨해서
좀 애같은(?) 원곡에 비해 더 좋았다 흐흐흐
오랜만에 기분 넘 좋은 밤이었다
회화작품을 카피본으로 보면 재미없듯이
노래도 씨디로 듣는건 가끔 재미없다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