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하게도-_-
토론토 살고있다고 토론토 블루제이스팬이 되버린 나
캬캬캬
오늘도 메이저리그를 관람해따. 경기장에서
머랄까........엄청 재밌는 게임이었다 ;ㅂ;
(공짜라 그런가?)
근데졌다 orz
오늘 지하철에서 열~~~~~~~~~~~~~~~~~~라
황당한 일이 있어서 귀찮지만 일기를 안쓸수가 없다
학원언니랑 이야기하면서 가고있는데
앞쪽에 앉았던 할머니가 일어나서 나에게 오더니
'excuse me'
라고 하는거다-_-
근데 내가 쳐다보는 순간
내머리를 팍!!!!!!!!!!!!!!
º!!Дº)!!!!!!!!!!!!!!!!!!!!!!!!!!!!!!!!!!!!!!!!!!
와....왓해픈~~~~~~~~~~
아픈건 둘째치고
넘 황당해서 =_= 당황해서 =_= 열받아서 =_=
순간 할말을 잃고 말았다
아마 내 인생 젤 엠바라쓰- 한 상황을 누가 물어보면
담부턴 이 상황을 대답할듯=_=;
그여자가 날 치고 머라고 나에게 쌸라거리더니
쏙 나가버리더라
º!!Дº)!!!!!!!!!!!!!!!!!!!!!!!!!!!!!!!!!!!!!!!!!!
아유 크레이지???
음 대충 남에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한거같은데
난 한국말로 대화중이었거덩?? 캔뉴 언더스텐???
암튼
암튼
암튼
-_- 이상한 날이다...
아졸려
야구 잼썼으니 봐준다
이기진 못했지만
안이기면 어떠리
한국이나 서울팀도 아닌걸 껄껄껄
머랄까 바쁘게 살고싶다
근데 한편으로는 편하고 싶다
나의 된카드가 나에게 해준 어드바이스가 와닿는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려 노력하라'
나 그동안 너무
올사람 오고 갈사람 가라는 식으로 살지 않았나 생각한다
난 철저한 개인주의를 추구한다는 변명하에
내 성격을 조정할 생각은 없지만
조금은 무언가를 잃지 않으려고,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