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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Canon powershot s50.. I miss you ;ㅂ;



머 썩 안좋은것도 아니었지만
왠지 아침부터 신경쓰이는일이 생긴다랄까


어제 머리를 충분히 말리고 자지 않아서 인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모양이 마치
'드.래.곤.볼'
을 연상시키는거다 =_=
오마이갓~~~을 외치면서
화장실가서 물을 축이고 다시 말렸는데도
여전히 상태가 영 아니다
묶고갈까 하다가 것도 썩 내키지 않아서
왁스를 이용해보자. 하고 떡칠을 했는데도
이거 난리났다..
걍 모자를 눌러쓰고 나갔는데
지하철에서 전신거울 한번 보고 벗어버렸다
결국 하루죈종일 헤어스타일 신경쓰다보니
예민 =_=*


오늘은 초를 사러 돌아다녀 봤는데
진짜 너무 비싸드라
일본의 캐츠스트릿과 비슷한 분위기의 거리가
이곳 다운타운에도 있는데 거기서
왕 이쁜 캔들샵을 발견했다!!!
가게 자체가 넘넘 이뻐서 한동안 구경하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한국분이셨다
엥글리쉬 넘 유창해서 몰랐었는데
이렇게 이쁜 거리에 이렇게 이쁜 가게를 경영하다니
넘넘 부러웠다
이런 가게에서 예쁜 초들 팔다보면
아로마니 스윗이니 예쁜말들만 쓰게되잖아
것도 참 부럽다


오늘 정말 신기한거
예쁜거 재밌는거 넘 많이 봤는데
카메라가 진짜 아쉬운 하루였따 ;ㅁ; 엉엉


에고
사촌동생이 자꾸 애교부리면서 앵긴다
이만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