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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생일주간의 마무리는 숙취와 잔업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거창하게 생일을 '주간'이라고 칭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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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주간'이라는 표현은 약 5년전부터 써오고 있다.
생일 당일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부러 시간을 내서 모이기 쉽지 않은 다른 친구들은 생일 전날이나
몇일 후, 즉 생일주간에 만나게 되는 것이다. 적절한 표현이다. - ming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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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트위터에 적어둔대로의 사정 때문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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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내 생일주간이란
약속을 정하고 만나야 하는 지인들과의 만날 구실 노릇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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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주간이었던 만큼
돈도 많이 쓰고 먹기도 엄청 먹고 술도 많이 마시고
여러모로 소모적인 기간이기도 했다.
물론 숙취로 인한 두통과, 삭신이 쑤시는 것과
비참해진 통장 잔고와 늘어난 체중을 댓가로 얻은 즐거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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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일부러 시간 내 준 많은 사람들 너무 고맙고,
맘으로 챙겨준 선물들 아주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ㅁ;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