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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뭔가 정신이 아득한 요즘

잉여 생활 + 밤낮이 바뀐 생활 + 기름진 식단의 생활을
너무 오래 했더니 -_- 몸은 불어나고 머리는 멍하고
더이상 이래서는 위험하다는 적신호가 눈앞에서 삐요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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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는분이 나보고 '어린애 같이 입고 다닌다'는 말씀을 하셔서
뭔가 좌절하고 옷이 사고 싶어졌다... (그말을 안들었어도 사고 싶었겠지만)
게다가 계웅형아가 말하길,
유니클로는 일본에선 오덕들만 입는 옷이래서
(아니 사실은 오덕들이 유니클로만 입는다는 말을 했었다)
왠지 유니클로를 선호하다가 요샌 애호하는 나의 모습이 좀....
불쌍해져서
.....
옷을 사야겠다! 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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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언제쯤 살 수 있을까..........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