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xt Journal

이빨치료 너무아파으허으헝

사실 졸업여행으로 제주도에 간 첫날 밤에 타일바닥에 미끄러져서
앞이빨 하나가 산산조각 =_=; 났었다. 모두의 우려대로
신경이 죽어서 이빨색깔이 까맣게 변색되고 있기에 후다닥 치과에 갔더니
신경치료라는 것을 해야한다면서 마취주사를 두대나 놓고(아파!!!!)
이빨을 막 이상한걸로 긁어대고 바람으로 쏘여대고(아파!!!!!!!!)
치료를 했다
-
앞으로 두번이나 같은 치료를 해야한댄다 -_ㅜ
게다가 끝나고 씌우는 작업도 해야한다니 치료기간이 꽤 길어질 듯 하다.
-
뭔가 이렇게 크게(?) 다친적은 처음이라 나는 매우 shocked 였는데,
뭔가 화진이형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의 데미지 무용담(?)을 듣자하니
나는 그간 너무 곱게 -_-; 안전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들었다.
다들 많이들 다치고 사는구나;;; 이런 아픈 치료를 겪으며 성숙해진거겠지;;;
여튼 마취도 얼얼하고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오랜만에 홈페이지 폭풍 업데이트중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