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xt Journal

충격적인 유진박의 이야기..

음, 너무너무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전에 레코드가게에서 일할 때
누군가 팔려고 가져온 유진박 1집 브릿지를
어떤가 들어보려고 (튀나 안튀나 체크할겸) 틀었다가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었다.
훌륭한 연주와 노래라서라기 보다는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고 생기발랄해서 좋았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요새는 뭐할까, 어떤 음악을 할까, 궁금했었다.
-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랬거늘, 마이클잭슨도
돈욕심에 눈이 먼 비인간적인 사람들에게 살해당했음이 밝혀지고 있다.
-
이쯤되면 실망스럽기도 하고
이런 의문이 든다.
예술. 이라고 불리는 그런 멋진 것들을 돈받고 파는게
예술가한테는 어떤 의미일까.
professional.
돈을 받고 자신의 작업을 판다.
흠.....
여튼 나는 예술가가 아니니까,
아주 한없이 측은한 마음 뿐이다.
-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하니까 부디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