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텅 빈 곳에 무언가를 던져 놓으면 되는 것들에 한해서지만)
여튼 있다/없다의 차이는 뭐 말 그대로 차이인데
모른다(없다)에서 안다(있다)로 바뀌는 순간이 어찌보면 쉽단 말이다
-
그런데 23년 넘게 살다보니
아는 것이 쌓이고, 모르는 것에 비해서 아는 편이 좋을 때가 많고
아는 상태에서야 다른 새로운 것을 또 알 수 있게 되고...
시작은 작았을 지언정 결과적으로는 커다란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이다
-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평등하고 지금 이 곳의 나나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의학을 공부중인 나랑 동갑인 사촌동생 혜경이나 똑같은 여자애이고
이 시대를 공유하고 있다
그녀로 인해서 나는 내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겐 없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지식을 혹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알다 모르다로 인해 내가 만들어지는 것일까
-
걍 오늘 종이겔러리 가서 종이들 설명듣는데
처음 설명을 듣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그간 좀 방문해왔다고 내가 가지고 있던 것(종이이름에 대한 지식?-_-;)을 알게되었다
남이 없는 것 중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
열라 뿌듯해 ㅋㅋㅋㅋㅋㅋㅋㅋ
(텅 빈 곳에 무언가를 던져 놓으면 되는 것들에 한해서지만)
여튼 있다/없다의 차이는 뭐 말 그대로 차이인데
모른다(없다)에서 안다(있다)로 바뀌는 순간이 어찌보면 쉽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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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3년 넘게 살다보니
아는 것이 쌓이고, 모르는 것에 비해서 아는 편이 좋을 때가 많고
아는 상태에서야 다른 새로운 것을 또 알 수 있게 되고...
시작은 작았을 지언정 결과적으로는 커다란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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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평등하고 지금 이 곳의 나나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의학을 공부중인 나랑 동갑인 사촌동생 혜경이나 똑같은 여자애이고
이 시대를 공유하고 있다
그녀로 인해서 나는 내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겐 없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지식을 혹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알다 모르다로 인해 내가 만들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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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오늘 종이겔러리 가서 종이들 설명듣는데
처음 설명을 듣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그간 좀 방문해왔다고 내가 가지고 있던 것(종이이름에 대한 지식?-_-;)을 알게되었다
남이 없는 것 중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
열라 뿌듯해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