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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디자인과에서 4년째 공부하면서 느끼는거

정확히 말하면 3년째
2004년 1학년 때는 도무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자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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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디가서 말로 꿇려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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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 적어도 내가 좋거나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비교적 명확한 이유를 생각하는 시간을 한번씩은 가져야 한다
어찌보면 굉장히 피곤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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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새는 국어사전을 펴는 일이 많아졌다
(이것도 정확히 말하면 국어사전 위젯을 켜는 일이 많아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