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겨울을 보내며 떠나는 기차여행

새학기가 곧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나의 2009년도 다음주면 시작되겠지
이제 게으름 그만피우고 이것저것 부지런히 계획도 세우고
자기자신을 다듬어야 할 때가 왔다
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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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워낭소리를 봤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익히 듣던 소문처럼
마지막엔 나도모르게 눈물이 주루루루루룩 흘러서
휴지꺼내서 대고있기 바빴다
너무 훌륭한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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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안쓰고 어질러놨던 방도 치우고
안쓰고 어질러놨던 머릿속도 정리하고
새학기준비-
생각해보니 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난 만 23살이 된다 -_-; 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