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이어 어제본 영화 Rushmore를 보다 한 생각
하지만 이번엔 영화와는 전혀 손톱만큼도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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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뭔가 좀 개성이 있다 싶은 사람들을 보면 난 늘 그들이 영향을 받은,
즉 그들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좀 더 유명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일부러 찾으려고 애쓰지도 않았는데 떠오르는걸 보면 버릇인 듯 하다
나쁜 버릇인지 좋은 버릇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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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이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영향을 받은 사람의 모든점을 쏙 빼어 닮았거나
그들 자신의 롤 모델이 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영향을 받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특성을 카피한다는 것이다
특히 영향을 준 사람이 현존하는 사람이 아닌 영화나 소설속 캐릭터일 경우
누구의 무엇을 카피했는지는 더욱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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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역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흉내내며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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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아야지 마음먹고 롤모델로 삼는건 괜찮지만
무의식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한 사람을 따라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면
역시 좀 부끄럽긴 하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무언가를 따라하는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이 우스워 보이거나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엔 영화와는 전혀 손톱만큼도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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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뭔가 좀 개성이 있다 싶은 사람들을 보면 난 늘 그들이 영향을 받은,
즉 그들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좀 더 유명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일부러 찾으려고 애쓰지도 않았는데 떠오르는걸 보면 버릇인 듯 하다
나쁜 버릇인지 좋은 버릇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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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이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영향을 받은 사람의 모든점을 쏙 빼어 닮았거나
그들 자신의 롤 모델이 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영향을 받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특성을 카피한다는 것이다
특히 영향을 준 사람이 현존하는 사람이 아닌 영화나 소설속 캐릭터일 경우
누구의 무엇을 카피했는지는 더욱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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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역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흉내내며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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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아야지 마음먹고 롤모델로 삼는건 괜찮지만
무의식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한 사람을 따라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면
역시 좀 부끄럽긴 하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무언가를 따라하는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이 우스워 보이거나 하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