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왠지 광고에서 쓰이는 음악들이 '알고있던' 음악일 경우가 꽤 있다.
커머셜 영상의 음악을 선곡하는 감독들이 좀 게을러진 탓인지
내 코드가 좀 유행을 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제작년쯤 여러번 진지하게 들은 적 있는 노래가 티비에서 나와서
유심히 봤다.
삼성에서 하는 캠페인 광고였다.
너의 코리아는 나의 코리아보다 어쩌구 저쩌구..
캠페인의 내용은 그다지 감흥이 깊지 않았지만
멜로디와 제임스 블런트의 목소리는 오랜만에 심장근처를 자극하는 힘이 있었다.
난 제임스 블런트를 좋아하지도 않고,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심플하다. 그의 노래 중 you're beautiful이
너무 히트하는 바람에 너무 지겹도록 듣게되어 싫어진 것이다 -_-;)
티비에서 들리는 노래 Carry you home도
전형적인 블런트의 노래인데 가사가 넘 멋지다.
영어노래기도 하고 원래 잘 말기를 잘 못알아 듣는 나는
노래 가사를 귀기울여 듣는 것을 포기한지 꽤 되었지만
이 Carry you home 싱글이 나올 당시에 아주 잠깐동안은 가사를 유심히 들었었다.
지금도 기억하는게 Carry you home 싱글과 함께 같이나온 노래가
내가 많이 좋아하는 Peter Bjorn and John의 Young Folks였다.
휘파람부는 완전 신나고 시큰둥한 노래!
사실 듣자마자 오 이거 짱이닷!!! 생각하고 제임스 블런트는 관심의
저편으로 제껴뒀었다 -_-; 밤새워 Peter Bjorn and John이 어떤 사람들인지
인터넷으로 스토킹 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마치 야심찬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개봉하는 찰나에
캐리비안의 해적 새 시리즈가 나와서 관심을 못받게 되는 것처럼
제임스 블런트란 대단한 가수는 나에게서 덤 취급을 받았었다.
암튼 뭐
삼성덕에 기억의 저편으로 묻힐뻔 했던 좋은 노래를 다시 떠올렸네
Trouble is her only friend and he's back again.
Makes her body older than it really is.
She says it's high time she went away,
No one's got much to say in this town.
Trouble is the only way is down.
Down, down.
As strong as you were, tender you go.
I'm watching you breathing for the last time.
A song for your heart, but when it is quiet,
I know what it means and I'll carry you home.
I'll carry you home.
If she had wings she would fly away,
And another day God will give her some.
Trouble is the only way is down.
Down, down.
...
And they were all born pretty in New York City tonight,
And someone's little girl was taken from the world tonight,
Under the Stars and Stripes.
...
...
커머셜 영상의 음악을 선곡하는 감독들이 좀 게을러진 탓인지
내 코드가 좀 유행을 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제작년쯤 여러번 진지하게 들은 적 있는 노래가 티비에서 나와서
유심히 봤다.
삼성에서 하는 캠페인 광고였다.
너의 코리아는 나의 코리아보다 어쩌구 저쩌구..
캠페인의 내용은 그다지 감흥이 깊지 않았지만
멜로디와 제임스 블런트의 목소리는 오랜만에 심장근처를 자극하는 힘이 있었다.
난 제임스 블런트를 좋아하지도 않고,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심플하다. 그의 노래 중 you're beautiful이
너무 히트하는 바람에 너무 지겹도록 듣게되어 싫어진 것이다 -_-;)
티비에서 들리는 노래 Carry you home도
전형적인 블런트의 노래인데 가사가 넘 멋지다.
영어노래기도 하고 원래 잘 말기를 잘 못알아 듣는 나는
노래 가사를 귀기울여 듣는 것을 포기한지 꽤 되었지만
이 Carry you home 싱글이 나올 당시에 아주 잠깐동안은 가사를 유심히 들었었다.
지금도 기억하는게 Carry you home 싱글과 함께 같이나온 노래가
내가 많이 좋아하는 Peter Bjorn and John의 Young Folks였다.
휘파람부는 완전 신나고 시큰둥한 노래!
사실 듣자마자 오 이거 짱이닷!!! 생각하고 제임스 블런트는 관심의
저편으로 제껴뒀었다 -_-; 밤새워 Peter Bjorn and John이 어떤 사람들인지
인터넷으로 스토킹 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마치 야심찬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개봉하는 찰나에
캐리비안의 해적 새 시리즈가 나와서 관심을 못받게 되는 것처럼
제임스 블런트란 대단한 가수는 나에게서 덤 취급을 받았었다.
암튼 뭐
삼성덕에 기억의 저편으로 묻힐뻔 했던 좋은 노래를 다시 떠올렸네
Trouble is her only friend and he's back again.
Makes her body older than it really is.
She says it's high time she went away,
No one's got much to say in this town.
Trouble is the only way is down.
Down, down.
As strong as you were, tender you go.
I'm watching you breathing for the last time.
A song for your heart, but when it is quiet,
I know what it means and I'll carry you home.
I'll carry you home.
If she had wings she would fly away,
And another day God will give her some.
Trouble is the only way is down.
Down,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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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y were all born pretty in New York City tonight,
And someone's little girl was taken from the world tonight,
Under the Stars and Str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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