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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경박함이 싫은 요즘

내가 이번 국회에 갖는 가장 큰 불만이기도 하고
내가 이번과 다음 학생회에 갖는 가장 큰 불만이기도 하다 ㅋㅋ

바로 경박하다는 것

키쿠치쇼타라는 일본작가가 그린 만화들
오센, 키리키리정의 브라운선생
을 최근에 다시 봤는데 ㅎㅎ(일부권씩 소장중)
언제나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작품을 그린다
일본 전통문화와 그것을 어떻게 지켜나아가야 하는지를
열렬히 주장하는 만화라고 할 수 있는데
배울점이 많다

어떤 문화나 비슷하다
경중을 제대로 파악하고 무게중심을 지키는 것
시대에 발 맞춘다거나 유드리라거나 하는 변명을 하기 전에
지킬 것과 바꿀 것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안목부터 길러야 한다

난 늘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진짜 이익이 뭔지 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르는게 우선이란 것 쯤은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