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조깅겸 빠르게걷기를 하고 있다.
(시작한지 일주일 좀 넘었다 사실-_-;)
이게 또 굉장히 기분이 좋아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날씨가 급 추워져서 나갈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게다가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밤이라 좀 무섭다)
왠지 그나마 시간이 나는 날이므로 안나가면 주3회를 못 채울 것 같아서
두꺼운 오리털 겨울잠바를 꺼내입고 뛰쳐나갔다
한번 나가기가 어렵지 나가면 꽤 기분이 좋다
걷는거는 워낙 좋아하는 데다가
목적지인 홍제천변까지는 지하철로 한정거장 반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게 되는데
밤늦게까지 열려있는 상점들이라 눈도 즐겁다
홍제천에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운동코스이므로
이어폰을 꼽고, 볼륨을 올리고, 슬슬 몸을 돌려가며 빠르게 걷다가
약 1키로정도 걸어간 지점에서 뛰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왕복 8키로정도 운동하지만, 오늘은 혼자라서 너무 늦으면 무서우니까(취객이-_-)
2키로 좀 넘어서 턴 하기로 합의봤다.
추운날 달리니까 처음엔 너무너무 힘들어서 완전 헉헉 댔었는데
걷다 뛰다 걷다(쉬다) 뛰다 하다보니
막판에는 1키로정도 가뿐하고 상쾌하게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그리고 다시 한정거장 반 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돌아온다.
난 아침형인간이 못되어서 밤에만 운동을 할 수 있는데
겨울밤에는 뭔가 먼지냄새가 작렬한다 ㅜㅜ
게다가 운동하는 곳에는 일부러인지 아직 포장을 안한건지 흙바닥인데
왠지 오늘따라 흙냄새가 더 진하게 나서 좀 우려가 되었다
이거 건강하자고 운동하는건데 이런공기 마시다 오히려 건강 안좋아지는것 아닐까
...
아무튼 그래도 뛰고와서 보리차 한잔 원샷하면 그야말로 기분은 최고다
(시작한지 일주일 좀 넘었다 사실-_-;)
이게 또 굉장히 기분이 좋아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날씨가 급 추워져서 나갈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게다가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밤이라 좀 무섭다)
왠지 그나마 시간이 나는 날이므로 안나가면 주3회를 못 채울 것 같아서
두꺼운 오리털 겨울잠바를 꺼내입고 뛰쳐나갔다
한번 나가기가 어렵지 나가면 꽤 기분이 좋다
걷는거는 워낙 좋아하는 데다가
목적지인 홍제천변까지는 지하철로 한정거장 반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게 되는데
밤늦게까지 열려있는 상점들이라 눈도 즐겁다
홍제천에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운동코스이므로
이어폰을 꼽고, 볼륨을 올리고, 슬슬 몸을 돌려가며 빠르게 걷다가
약 1키로정도 걸어간 지점에서 뛰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왕복 8키로정도 운동하지만, 오늘은 혼자라서 너무 늦으면 무서우니까(취객이-_-)
2키로 좀 넘어서 턴 하기로 합의봤다.
추운날 달리니까 처음엔 너무너무 힘들어서 완전 헉헉 댔었는데
걷다 뛰다 걷다(쉬다) 뛰다 하다보니
막판에는 1키로정도 가뿐하고 상쾌하게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그리고 다시 한정거장 반 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돌아온다.
난 아침형인간이 못되어서 밤에만 운동을 할 수 있는데
겨울밤에는 뭔가 먼지냄새가 작렬한다 ㅜㅜ
게다가 운동하는 곳에는 일부러인지 아직 포장을 안한건지 흙바닥인데
왠지 오늘따라 흙냄새가 더 진하게 나서 좀 우려가 되었다
이거 건강하자고 운동하는건데 이런공기 마시다 오히려 건강 안좋아지는것 아닐까
...
아무튼 그래도 뛰고와서 보리차 한잔 원샷하면 그야말로 기분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