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혼합미디어
이 과제는 내가 혼합적인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이용해서
무언가 미디어 아트를 작업할 경우,
무엇을 할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컨셉을 구체화하여
구체적인 제작 단계를 떠올려서
최종적으로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어야 한다.
일단은 모든걸 통괄하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해서 월요일까지 발표
가장 힘든단계. 브래인 스토밍.
화요일/
연출분석 세미나
무려 영어로!
한시간 가량 발표를 해내야 한다.
나의 주제는 김기덕감독
일주일간 김기덕 감독에 대한 칼럼이나 책,
이것저것 문서자료를 읽으며 다녔고
대충 무슨말을 해야할지 뼈대만 잡은 상태.
영작하고, ppt만들고, 영화 짤라서 편집하고,
영어로 떠들 준비좀하고..
이번주에 가장 힘든 과제일 듯 하다.
다만 김기덕 감독 영화를 유심히 감상하고, 분석해 보면서
나름 많은 생각을 했는데
조만간 정리해서 일기좀 써봐야지 ㅋㅋㅋ
수요일/
스페이스그래픽디자인
우리조는 '피트니스 클럽'의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한다.
전체적인 컨셉을 정하고,
그 것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각 공간에 적용시킬 것인지
아이디어 스케치를 위주로 프리젠테이션 해야한다.
스케치는 고맙게도 민혜가 수고해 준다고 했고
내가 할 일은 정리해서 ppt만들고 앞에서 발표 ㅎㅎ
조작업이므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 -_ㅜ
목요일/
모션그래픽스
내가 제일 힘겨워(?) 하는 스케치일 -_ㅜ
요새 왜케 손을 써야할 일이 많은지..
스토리보드를 그려야 한다.
이것도 조작업
컨셉회의 대충 해놨으니, 어떻게든 될 것임.
금요일/
인터랙션
이건 뭐 발표까진 아니고 걍 과제하고
그것에 대해 코멘트정도 하면 될듯
주 후반 일은 그때가서 생각하자
ㅋㅋㅋ
뭔가 일을 할 기력도 없고
재밌는 아이디어라던지 브레인 스토밍하면서 신날 의욕도 없고
죄다 조작업이라 스케쥴링도 내맘대로 못하고
정말 힘든 때이지만...
...
이런 난관속에서도 뭔가 하나하나 남한테 피해 안주고 일을 처리 해나간 다는데에
모든 의의를 두고서
...
힘내는중
으ㅆ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