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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성악설



맹자의 성악설
공자의 성선설
노자의 무위자연설
고자의 성불능설-_-;

음..

고딩때 열심히 외웠던 썰들

난 저중에
성악설을 적극 지지한다.

인간이 태어날때 악한지 선한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배우면서' 착해지는건 맞는거 같다

나만해도 율곡이이의 15가지 어쩌구를 외우면서;
(내용을 다외웠었는데 제목조차 기억안난다 orz)
아 모름지기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난 왜이렇게 나태히 살았을까..
반성도 하고
스피노자가 공부좀 하라고 할 때
글쿠나. 난 넘 아는게 없어.. 그래서 지난날 내 행동이 무개념 했구나..
뉘우쳐도 보고..

.....

결론은
초딩즐

초딩들이 (것두 왜인지 캡 못생긴)
오늘 아침 학원가는 버스안에
약 백여마리가 바퀴벌레때처럼 뭉쳐 있다가
한 10여분에 걸쳐서 정류장에서 쪼끄마난 출구로
빠져나가는 광경을 보고
토할뻔했다 orz

초딩에 대한 나의 증오감은 생각 보다 깊다

제길. 오늘 또 가르치러 가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