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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중얼중얼 모드..



중얼중얼 =ㅛ=
길 걸어갈때도
침대에 앉아서도
지하철 버스 안에서도

다행히도 스페인어 공부중
이라는 표시..

가야할 날이 언젠지도 모르는데
맘은 점점 빨리 가버리고 싶어져서
알바도 그렇고 집안사람들도 글코
먼가 변화가 무지무지 필요하다

암튼 그래서 스페인어를 빨리 배우고 싶은데
이게 또 생각보다 어렵구만

진짜 2개국어 이상 하는 사람들 막 존경스럽다

오늘도 집에오다가 어떤 여자가
울고있는 외국인 친구를 막 달래면서
가는걸 봤는데
그녀의 유창함이 너무 부러웠다
분명 나라면
가뜩이나 칭찬하거나 고맙다는 표시나 위로하는거 잘못하는데
맘속에서 뜸들이고 머리에서도 뜸들이고
입에서도 뜸들이고
울던애가 짜증나서 가버릴지도.. =.=

오늘도 중얼중얼
까야떼 까야떼 꼬체
노 푸아도 아블라 에스빠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