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고민. 와신상담. ing...
수요일 오후에 학교에가서 금요일 밤에 집에오기.
목과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도
의자와 쿠션에 몸을 의지해서 쉬지않고 클릭. 단축키질.
작업량이 너무 많아서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졸아버린 자신에게 짜증이나서 아침밥 점심밥 패스하고 마감전까지 숨도 아껴쉬며 작업하기.
피곤해 죽겠는데
이름만 들으면 무진장 유명한 최성민씨(슬기와 민)의 특강이 있다길래
도대체 어떨까 궁금해서 들으러가기.
이런걸 욕심이 아니라 열정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남는건 지적 호기심의 어느정도 충족과
내가 만든 작업물이 어느정도 덜 쓰레기 취급 받게 되었다는 것과
난 '할 만큼 했다' 라고 위안삼게 되는 것.
그리고 나빠지는 피부. 체력. 생명력 ...
이 모든것을
나는 무엇을 위해 하고 있냐면
아무 것도 위하는 것이 없다
그냥 재밌고 하고 싶어서
이만큼 공들이면 어떤 작업이 될지 보고싶어서
이리라
아니면 안돼 진짜.
아니면 완전 속물.-_ㅜ
수요일 오후에 학교에가서 금요일 밤에 집에오기.
목과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도
의자와 쿠션에 몸을 의지해서 쉬지않고 클릭. 단축키질.
작업량이 너무 많아서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졸아버린 자신에게 짜증이나서 아침밥 점심밥 패스하고 마감전까지 숨도 아껴쉬며 작업하기.
피곤해 죽겠는데
이름만 들으면 무진장 유명한 최성민씨(슬기와 민)의 특강이 있다길래
도대체 어떨까 궁금해서 들으러가기.
이런걸 욕심이 아니라 열정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남는건 지적 호기심의 어느정도 충족과
내가 만든 작업물이 어느정도 덜 쓰레기 취급 받게 되었다는 것과
난 '할 만큼 했다' 라고 위안삼게 되는 것.
그리고 나빠지는 피부. 체력. 생명력 ...
이 모든것을
나는 무엇을 위해 하고 있냐면
아무 것도 위하는 것이 없다
그냥 재밌고 하고 싶어서
이만큼 공들이면 어떤 작업이 될지 보고싶어서
이리라
아니면 안돼 진짜.
아니면 완전 속물.-_ㅜ